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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층 학생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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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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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부 시범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해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습, 돌봄,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해당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항, 구미, 경산, 안동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별로  각 지역의 교육복지사가 미 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을 선정해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자아성장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4개 권역 교육지원청 담당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간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원아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사각지대 학생을 위해 교직원은 학습뿐만 아니라 학생의 일상생활을 파악해 지속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며 "한 명의 학생도 놓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을 제대로 챙겨줄 수 있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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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