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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국비 4800만원 확보… 지역사회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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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5-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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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둥이 탄생 축하 방문. 사진제공=영천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지난달 2일 선정돼 국비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지속적인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대상 8주 이내 1회 가정방문을 통한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하고, 출산 후 재평가를 실시해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은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상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우울,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 가구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안전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9월 영천 제이병원 분만 산부인과를 개원해 운영 중이다. 개원한 이후 병원 이용률은 산부인과 2584건, 소아과 1786건으로 높아지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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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