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20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동구 혁신동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20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동구 혁신동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유갑란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인구 7만명에 육박하는 안심3·4동이 지난해 7월 3개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적십자가 해당 행정동과 연계해 원활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혁신동 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

혁신동 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 187번째 봉사회로 김건우 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혁신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봉사, 구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