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 5명, 구미 2명, 포항·경주·안동·경산·성주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593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27→ 23→ 24→ 33→ 11→ 16→ 12명이며, 하루평균 20.4명이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김천 254번'과 '260번' 환자의 접촉자 각 1명, 지난 18일 확진된 '김천 2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된 '김천 26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A노인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20일 확진된 '칠곡 15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포항 59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전남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14명, 포항 603명, 구미 577명, 경주 391명, 안동 272명, 김천 260명, 청도 188명, 칠곡 154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7명, 영덕 38명, 성주와 문경 각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총 4226명, 누적 사망자는 82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