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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중, 제17회 전국중·고교 육상선수권대회서 `값진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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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7-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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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여자중학실(교장 정우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회장배 제17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탁월한 성적을 거둬 상주시의 명예를 전국에 알렸다.

  여중부 100m에서 신가영 선수, 1600mR 계주에서 이서영, 김가은, 신가영, 황유림 선수가 금메달, 여중부 200m 신가영 선수, 400mR 계주에서 황유림, 김가은, 이서영, 신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학년인 신가영 선수는 100m·1600mR에서 금메달, 200m·400mR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단거리 경주의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신가영 선수는 지난 2018년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100m, 200m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우현 교장은 "본교의 육상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도해 준 강경두, 진현준 코치에게도 감사한다"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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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