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말부터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내 초화류를 식재 및 관리해 공원내 여름꽃이 만개함으로써 생태공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식재종류로는 산파첸스, 베고니아, 가우라, 라벤더, 억새풀 등 14종 13,000본을 식재해 현재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여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생태공원을 찾은 한 관광객은 "생태공원에 이렇게 꽃을 심고 관리해 주어 시민들과 외부에서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 날 수 있도록 공원내 잡초제거, 각종 식생 및 시설물 관리, 포토존 설치 등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