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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송화도서관, 8월 여름나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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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7-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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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송화도서관을 담다’, ‘그래서, 서원이?’, ‘그날이 오면’, ‘원화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주시 충효동에 있는 송화도서관은 방학인 8월을 맞이해 251개의 DVD를 비치해 시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화도서관을 담다’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전시 할 예정이다.  
1층 로비에서 ‘김성희’ 작가의 ‘똑같이 다르다’ 원화를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하며, 광복절을 주제로 한 ‘그날이 오면’ 전시전은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송화도서관 1층 채움의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 경주 송화도서관 전시 공간 모습.   
또 다음달 18일에 열리는 ‘그래서, 서원이?’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된 한국의 서원을 주제로 한 북아트 체험으로 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경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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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