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 「한여름의 판타지아」 및 야간개장 행사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개최한다.

‘하늘을 넘어 우주로’라는 주제로 여름 과학문화행사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이달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실내체험 △야외체험 △공연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총 13가지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온가족이 과학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밤을 과학관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 야간 특별행사를 이달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개최한다. △아이플레이(i-Play)관 연장운영 △가족 문화예술공연 △사이언스 라이브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인 △다온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마술쇼 △케이팝(K-pop) 댄스 퍼포먼스 △씩씩이 아저씨의 코믹 퀴즈 매직쇼 공연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학교 천문동아리를 초청해 진행하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8월 3일(토) 개최해 형과 누나에게 눈높이에 맞는 천체 설명을 들으며 달 관측을 해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