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초, 전교생과 함께하는 `양남여름축제` 캠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주 양남초, 전교생과 함께하는 `양남여름축제` 캠프

페이지 정보

김장현 작성일19-07-28 16:45

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양남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양남여름축제’를 실시하였다. 주제별로 총 1부, 2부, 3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주 양남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양남여름축제’를 실시하였다. 주제별로 총 1부, 2부, 3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부 청소년단체 선서를 시작으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친‘쇼미 더 양남’,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날려준‘더위를 빵야빵야’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쇼미 더 양남’은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무, 비보잉, 노래, 마술뿐만 아니라 1학년 학생의 시낭송까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이어 2부에서는 드럼롤 효과음과 함께 궁금해 하던 조편성을 시작으로 ‘여기여기 모여라’,‘스포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특히 ‘여기여기 모여라’에서는 앞서 펼쳤던 무대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미적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끼를 발휘하여 조를 나타내는 인간 상징물, 조이름, 조깃발, 조구호 등을 제작하고 표현했다. 이어서 ‘스포츠 토너먼트’에서는 킥런볼이라는 종목으로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수비수들과 머리카락 휘날리며 공격수용 베이스로 뛰어오는 공격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또 3부에서는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에 추억 한 장을 보태줄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캠프 일정은 저녁식사, 찜질방 및 사우나, 불꽃놀이, 롤링페이퍼, 심야영화, 교실숙박, 일출원정대, 아침식사 및 사우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찜질방 및 사우나에서 담임선생님, 청소년단체 지도선생님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고 이 분위기를 이어 ‘스파클라’불꽃놀이로 추억을 표현하고 롤링페이퍼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 날 밤 교실은 영화관과 숙소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됐다. 다음 날 일출원정대 활동과 아침식사 및 사우나를 끝으로 캠프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양남초 남경호 교장은 “2019년 1학기를 마무리하며 1박2일간 함께한 양남 여름축제의 순간순간들이 양남 교육 가족이 서로 가족다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꿈꿔본다”고 캠프소감을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