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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안동서 색다른 문화예술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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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7-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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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7월 마지막 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안동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유쾌한 가족 뮤지컬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공연된다.
 
                    ↑↑ 가족 뮤지컬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 모습   
  사)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김민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년째로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간고등어’와‘찜닭’을 소재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지자 또는 구매자(현장 구매 가능)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경북인터넷방송(대표 김준종)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안동댐 물문화관 앞, 오후 7시 30분 도청 우방아이유쉘 앞 분수대, 30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에게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소개해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공연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펜클럽경북도지회(지회장 김원길)가 주관하는 한국문인서간전시회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김원길 시인이 소장한 문인들의 편지 250통을 전시해 손편지가 사라진 시대, 문인들이 남긴 육필 편지를 통해 지난 시대의 편지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문화콘서트는 사)경북생활문화예술진흥회(대표 남시호)가 주관하며, 31일 오후 4시 용상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을 찾아 간다.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 음악회가 다음달 3일 오후 8시, 낙동강변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색소폰음악회(대표 권용희)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휴가철 무더위를 피해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휴식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 공연으로 흥을 더해 준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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