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현장경찰관의 112신고사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우리동네 길학습 평가에서 예천지구대 이영경 순경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길학습 평가는 관내 도로와 건물 등 지리적 정보와 함께 범죄취약장소, 순찰포인트 등 평소 취득한 정보를 지도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12신고 접수 시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선섭 서장은 최우수작을 제출한 이영경 순경과 우수작(8명)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상장과 장려장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직원들이 함께 공유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지수   jg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