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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30일부터 청약… 31일 1순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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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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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개관 첫 3일동안 2만5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입장을 위한 대기줄도 길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더위 쉼터도 마련했지만 밀려드는 고객들로 냉방기조차 힘겨워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처럼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뛰어난 입지와 착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을 유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단지의 84㎡ 분양가는 10층 이상의 경우 동별로 4억6천만원대부터 4억8천만원대까지다.
   여기에다 발코니 확장비 990만원을 포함하면 4억7천만원대부터 4억9천만원대로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지난해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의 경우 84㎡기준 발코니확장비를 포함하면 4억9천5백만원대의 분양가에서 현재 시세는 6억에 근접하고 있다.
   남산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의 경우에도 분양가 4억7천6백만원대에서 현재 시세 6억 2천만원 정도로 30%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하고 있다.
   김모(40· 대명동)씨는"이만한 위치에 나온 아파트 치고는 가격적인 메리트를 상당히 느낀다" 며 "발코니 확장시 주어지는 혜택을 금전적으로 환산해보면 사실상 확장비가 반값도 안 돼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청약경쟁률이 높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도"대명동 일대 재개발사업의 첫 수혜단지고 이미 대구시민들이 선점효과에 따른 시세차익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뜨거운 청약열기는 물론, 계약까지도 쉽게 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3,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체 975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716세대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49㎡ 152세대 ▲59㎡ 70세대 ▲74㎡ 206세대 ▲75㎡ 42세대 ▲84㎡ 246세대다.
   청약일정은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수) 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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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