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내서면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로 구입한 한국형 청소차의 무사고 운행과 깨끗한 내서면을 만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행사에는 내서면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공무직지부장, 이장 및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차량 인수 일에 맞춰 행사가 열렸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살기 좋은 내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면에 도입된 한국형 청소차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해 환경공무직 안전과 더불어 깨끗한 내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한국형 청소차는 기존 차의 사용 가능 연한 경과에 따라 대체 구입한 것이다. 기존 차량의 승·하차 시 부상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환경공무직 전용 탑승 공간, 360도 어라운드 뷰시스템, 운전자와 쌍방향 통신시스템, 안전멈춤바 등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갖추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