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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안심식당 180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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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5-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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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이 관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사진은 안심식당에 설치된 비말차단 칸막이 모습. 군위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관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안심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관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정 비율로 안심식당을 지정했다. 그 결과 수저포장지를 사용하고 덜어먹는 식기와 국자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많아졌다.

올해는 지난해 지정된 모든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높은 방역수준의 안심식당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군위군 관내 식당의 코로나19 방역수준의 향상 뿐만 아니라 식당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로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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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