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계명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는 오는 8월31일까지 행소박물관에서 '유물 속의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국고 사업 전시 부분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특별전에선 행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 도자기, 목기, 나전칠기, 생활용품 등 여러 장르의 유물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설명판과 영상을 통해 동물, 식물 등 유물 속 문양의 상징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 "전시기간 중 계명대 한국민화연구소와 연계해 민화부채 그림 그리기 체험도 운영 예정"이라며 "특별전을 관람하며 마음의 위로와 편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