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내달 7일 첫 상업운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내달 7일 첫 상업운전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1-05-27 16:31

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가 내달부터 첫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오는 6월 7일부터 달성군 권역 내에 최초로 당초 연구목적 수소충전소를 상업운전으로 전환한다.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목적으로 2017년 11월 설치됐다. 약 3년간의 연구 및 실증운영 기간을 거쳐 민간에 개방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다이어프레임방식의 국산화 수소압축패키지가 적용된 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자된 이곳은 충전시설 용량이 약 17㎏/hr로 1일 9시간 운영기준 하루 평균 약 18대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미 성서 CNG복합 수소충전소 1곳을 개소했고, 대구혁신도시 1곳, 북구 관음 수소충전소 1곳 등을 포함한 총 4곳의 수소충전소를 올해 하반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성명호 진흥원장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개소된 만큼 친환경 미래 차 보급과 수소경제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