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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동동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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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8-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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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첫 벼베기 행사를 지난 26일 오후1시에 성동초교 앞(성동동 418-49 외 3필지)에서 식량과학원 신품종담당연구관, 농업기술센터, 동성동 통장협의회, 주민, 상주쌀 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기홍씨 논에서 개최했다.
   오늘 수확한 조평벼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하였고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10a당 567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윤기홍씨(65)는 상주쌀 연구회장으로 지난해 이어 5년 연속 첫 벼베기를 실시했으며, 수확한 쌀은 농협 및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추석 햅쌀로 판매하고, 이모작 종자용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첫 벼베기 행사와 더불어 신품종인 예찬벼 작황평가회도 개최했다. 상주쌀 연구회에서는 일품벼 대체 품목으로 예찬벼 종자를 식량과학원으로부터 480kg 확보하여 재배했으며, 예찬벼는 수확 후 12월경 식미평가회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내년에 상주시 전 농가에 종자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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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