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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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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작성일19-08-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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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지수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호른연주자 안주환은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Abt. Duisburg)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또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전임강사, 대구가톨릭필하모니 수석단원 및 단장, 대구실내악연구회 회원,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에서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서 안주환은 ▲네덜란드의 현대작곡가 오토 케팅의 '호른을 위한 인트라다' ▲생상스의 '로망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등 독주와 ▲브람스의 실내악곡 중 유일하게 호른이 등장하는 '호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연주도 선보인다.

대구예술대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한 서영찬이 피아노를,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가톨릭필하모니 단원으로 활동하는 송정민이 바이올린을 맡는다.

공연은 9월7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홈페이지와 수성아트피아로 전화해 할 수 있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호른은 오케스트라의 중간음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악기로 다른 금관악기에 비해 온화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관의 길이가 길어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며 "독주와 앙상블을 통해 호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게 될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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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