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8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 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안동·김천 20도, 울진 21도, 대구 22도, 포항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경주·김천·의성·영덕 29도, 안동·영주·구미·울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내륙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 짧아,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