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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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환 작성일21-06-01 16:20 조회6,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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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2020~2021년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유지하여 더불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유지하여 더불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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