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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속도 5030` 구간 확장 점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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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6-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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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고시한 속도제한 조정 구역. 붉은색 실선은 50km로, 푸른색 실선은 30km으로 제한된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가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1일 양정로, 백률로, 소금강로, 유림로 등 일부 구간의 속도제한을 조정할 것을 고시했다.

시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양정로 187~원화로 480구간, 원화로 404(시청입구 삼거리)~백률로82번길 2(백률사삼거리), 용강동 946-2(용강네거리)~황성동 873-6(강변로 접속 삼거리) 구간의 속도 제한을 60km에서 50km로 하향 조정했으며 원화로 442(황성지하도네거리)~용강동 1360-12(산업로 접속부) 구간의 속도제한을 60km에서 30km로 제한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속도하향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속도제한 하향구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산업로, 강변로 등은 주요 간선도로이기 때문에 현재 50km 제한구역에서 제외돼 있으나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며 "일시적으로 시가지 일원을 전부 50km 제한 구역으로 변경하면 혼란을 빚을 수 있으니 제한 속도 하향을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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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