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제공   
[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서구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진학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지난 17일 대구 경일중학교 3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8일 경덕여고는 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대비 모의면접' 등을 실시했다.

'자기주도 학습캠프'는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학습전략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대비 모의면접'은 지원 대학을 위한 맞춤형 모의면접으로 실시됐다.

한편, 서구는 지역 진로진학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는 서구진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진로진학직업체험, 대학전공탐색, 문화 예술동아리 지원 등 진로탐색을 위한 진학컨설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수험생들이 모의면접을 통해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