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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 개관, 문화전시·작은결혼식 등 시민 교류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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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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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새롭게 단장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의 개관 기념 축하 현판식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역대 경주시장들이 거주했던 관사 건물을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한 국제문화교류관에는 경주시의 국제교류 현황과 교류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 수증품 80여 점, 국내외 교류사진 10여 점, 우호도시를 나타내는 세계지도 등이 전시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국제문화교류관은 역대 시장들이 사용하던 관사로 그 사용이 제한돼 있던 것을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품으로 환원을 천명하고 적극 실천해 이날 개관하게 됐다.  
건축 연면적 291.24㎡ 규모의 건물로 전시 및 교류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은 국제교류 및 기업투자유치 협약, 통상교류단 영접, 일자리창출 간담회, 초청인사 교류의 장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아담하게 꾸며진 야외정원은 최근 결혼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작은 결혼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국제문화교류관의 개관을 통해 전 세계 문화와 사람들이 오가고 소중한 인연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장소로 애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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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