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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서초 학생들 ˝오늘은 내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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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9-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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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외서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안동기상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안동기상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수업은 '기후변화 이해하기와 교구 활동' 1차시, '기상캐스터 체험' 1차시로 알차게 진행됐다.

  3교시에는 기후변화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북극 빙하의 감소, 농작물 재배지의 북상, 우리나라 계절 길이의 변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구곳곳에서 기상이변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학습했다.

  그리고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지구 온난화 대비 추천 수상가옥을 만들어 보며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또 기상청에서 하는 일,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기상을 관측하는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고 물의 순환에 관한 에코백에 색칠을 해보며 기상을 관측하고 예보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기상청에서는 정확한 일기예보를 위해 최첨단 과학기술로 만든 다양한 장비가 이용되는데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라디오존데, 기상관측선, 부이, 기상레이더, 기상위성(천리안 위성)등이 있다는 것을 오늘 새롭게 알게 됐다.

  4교시에는 찾아가는 날씨체험 버스에서 TV에서만 보던 기상캐스터가 되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일기예보를 하고 모니터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진짜 기상캐스터가 된 느낌을 받았다.

  4학년 박우희양은 "날씨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고,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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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