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조경관리과 송인정, 서민혁, 정선교, 차민혁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북신문=윤성원기자] 제7회 연암대학교 총장배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 제5부문(가드닝)에 참가해 18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7회 연암대학교 총장배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에서 주관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부문(스마트농업), 제2부문(원예가공상품화), 제3부문(조경설계), 제4부문(플라워디자인), 제5부문(가드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진대회가 이뤄졌다.

  이날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조경관리과 송인정, 서민혁, 정선교, 차민혁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제5부문(가드닝)에 참가해 18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으며 작년에 이어 가드닝 부문에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김세경 김천생명과학고 교장은 "이 최우수상이 학교 실습시간에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조경관리과 4명의 학생들이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조경관리과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