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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농업박람회` 26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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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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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6일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LED 식물공장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수성구 노변동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농업마이스터고가 가진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그 속에 담기는 도시농업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박람회를 통해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되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재미와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알려주고 더불어 도시민과 농민들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이고 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평텃밭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시민 직접 참여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전파하고 있는 현직 의사의 ‘도시농업과 건강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와 도시농업’ 등 학술행사와 주택 마당이나 옥상, 아파트 베란다, 거실을 이용한 월명초, 새싹보리, 허브, 당뇨고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대구의 소비자와 경북,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만나는 상생관을 구성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시농업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도시농부학교’, 다양한 텃밭 종류를 선보이는 ‘도시농업 힐링관’ 등을 선보인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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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