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태풍 ‘타파·미탁’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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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09 15:17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제17호 태풍 ‘타파’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농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군이 함께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 가 200mm 넘는 강우와 강풍을 동반해 1000ha 이상의 벼 도복,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유실, 매몰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는 벼 세우기 및 매몰 농경지내 산림 부산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등 복구에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50사단 산하 7516부대 1대대 등 군병력 320명을 지원 받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심한 경주시 내남면 노곡2리 일원을 찾았다.
↑↑ 경주시 내남면 노곡2리 일원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경주시청 공무원들과 군장병들 모습.
이날 농경지(3ha 정도)를 덮고 있는 산림부산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과 동천·보문지역 농경지 약 7500㎡에 대한 벼 세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앞선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무원 150여 명이 투입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읍면동에 쓰러진 벼 세우기 및 과수 낙과 수거 작업을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군병력을 추가 지원 받아 농작물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9일 시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 가 200mm 넘는 강우와 강풍을 동반해 1000ha 이상의 벼 도복,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유실, 매몰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는 벼 세우기 및 매몰 농경지내 산림 부산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등 복구에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50사단 산하 7516부대 1대대 등 군병력 320명을 지원 받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심한 경주시 내남면 노곡2리 일원을 찾았다.
↑↑ 경주시 내남면 노곡2리 일원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경주시청 공무원들과 군장병들 모습.
이날 농경지(3ha 정도)를 덮고 있는 산림부산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과 동천·보문지역 농경지 약 7500㎡에 대한 벼 세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앞선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무원 150여 명이 투입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읍면동에 쓰러진 벼 세우기 및 과수 낙과 수거 작업을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군병력을 추가 지원 받아 농작물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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