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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교원 대상 `2022학년도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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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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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수성대학교가 지난 4일 젬마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수성대 입시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수성대학교   
수성대학교가 지난 4일 젬마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수성대 입시 전략 설명회’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여는 등 본격적인 입시활동에 나섰다.

입학홍보처 김이영 처장은 설명회에서 해마다 큰 폭으로 줄던 고3 입학자원은 내년 대구가 전년도 보다 400여명, 경북은 200여명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6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입시 역시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수성대는 이에 따라 내년도 입시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과의 정원을 줄이는 등 모두 120명의 정원을 줄여 1220명을 선발하는 한편 신입생의 지원이 비교적 높은 간호학과와 보건복지경영과의 모집인원을 각 10명씩, 사회복지과는 5명을 증원키로 했다.

또 신입생들의 70%가 대구‧경북지역 출신인 것을 감안해 대구‧경북지역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늘려나가는 한편 신입생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지역에 대한 입시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신입생의 8.4%(2021년 기준)를 차지하는 수도권 입시활동을 위해 오는 9월 중순 서울에서 여는 ‘2022학년도 전문대 입학박람회’에 대대적으로 참여하고 수도권 고교 방문 등을 통해 신입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성대는 또 만 25세 이상 만학도 신입생 비중이 점점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만학도 장학금’을 대폭 증액하고 ‘만학도를 위한 총장 특강’은 물론 SNS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등 만학도들과 스킨십을 늘릴 방침이다.

수성대 만학도 신입생의 비중은 올해의 경우 45.9%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대구지역 6개 전문대의 올해 전체 만학도(2091명) 가운데 29.5%를 차지할 만큼 만학도들의 인기가 높은 대학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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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