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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54명, 이틀째 400명대… 누적 14만50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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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6-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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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54명 늘어 누적 14만509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35명, 해외 유입 1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75명, 비수도권 16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9명, 경기 125명,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인천 11명, 전남 8명, 제주 7명, 충북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울산 3명, 충남 3명, 전북 3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이다. 8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551명 증가해 누적 13만5412명이다. 완치율은 93.33%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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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