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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 6곳 신규 지정·일자리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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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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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이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공개모집 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14개 기업에 대해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개 구·군에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9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재정적 지원사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 공개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정요건을 포함한 지정절차, 제출서류, 사회서비스 범위, 취약계층 범위 등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부여 ▲인사 및 노무관리 컨설팅 ▲경영지원 ▲맞춤형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심사해 신규로 신청한 4개 기업에 7명, 기존 선정된 14개 기업에 51명 총 58명의 인건비를 1인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지원으로 총 58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은 2회(7월, 10월)에 걸쳐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등의 내용은 향후 게시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키워 건실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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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