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6월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봉환)는 10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홍걸) 위원, 안병국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종식 시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6월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에 개최된 첫 회의로 참석자들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회의에 앞서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이 있었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주민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물품지원, 취약아동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태블릿 PC지원 등 맞춤형복지팀의 1월부터 6월까지의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관내 가로수 식재 활동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열띤 회의를 마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올 한해도 서로 뜻을 모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결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다짐했다.

최봉환 죽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 활동에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복지센터의 2021년 맞춤형복지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민 모두가 공감,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