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고양시 EBS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부문에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고양시 EBS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부문에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문화 조성을 위해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학급 참여형 행사다.

  올해 행사는 '따뜻하게 말해줘'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캠페인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교사와 학생이 플래시몹을 제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출품된 2082개 작품 중 작품완성도, 협동성과 즐거움, 미션수행, 참여소감을 기준으로 1085개교를 평가해 선정했다.

  서양심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중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