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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급식 식중독 대응 25개 부서·기관 협의체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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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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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지역학교급식 식중독 대응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25개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선 ▲2019년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대비 기관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계획 발표  ▲대구 지역 학교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구에서 발생된 학교 식중독 발생 건을 살펴보고 질병 발생시 신속대응과 기관 간 협업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하도록 역할 분담과 애로사항 등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에 대한 사항을 집중 토의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식중독 저감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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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