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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미래포럼, 포항서 7번째 상생·혁신 발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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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1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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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미래포럼이 4일 포항에서 7번째 포럼을 가졌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지역경쟁력의 비밀, 스위스로부터 배운다' 주제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포항과 경주, 양도시의 상생과 혁신발전을 위한 형산강미래포럼이 4일 7번째 포럼을 가졌다.
   스위스 비쇼프첼市 부시장을 초청한 이번 포럼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은호 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형산강미래포럼 공동대표와 이창용 지방분권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등 경주, 포항의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일반시민들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순흥, 김은호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안권욱 고신대 교수의 진행으로 프르스터 부시장이 '스위스 게마인데 직접민주주의(주민총회)'에 대해 강연을 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스위스의 행정단위는 연방과 칸톤(Canton), 게마인데(Gemeinde)로 구성되며 게마인데는 가장 기초가 되는 지방자치단체이다. 게마인데가 모여서 칸톤을 이루며 칸톤은 게마인데를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은 "지방위기시대를 맞이하여 지역혁신 클러스터가 중요하고 지방정부, 지역기업, 대학 등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오랜 민주주의 전통과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나라지만 국가경쟁력이 최고수준인 스위스를 만든 것은 지방자치"라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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