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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7회 로또 1등 4명 `58억977만원`...역대급 `초대박`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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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1-06-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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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50억 원을 넘어 오랜만에 역대급 '초대박'이 터졌다. 지난해 10월 24일 추첨한 934회차 1등 4명이 당첨금 각 57억 원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12일 제96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 6, 13, 37, 38,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58억97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 5천61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75명으로 15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1천2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4만2천462명이다.

                      ↑↑ 1등 배출점 명단.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1등 배출점 4곳은 자동과 수동이 각각 2곳씩이다.

자동선택 배출점은 토큰박스(대구 서구 퀸스로드점), 신천하명당(충남 예산군) 등 2곳이다.
 
  수동 배출점은 그린마트(서울 송파구), 포유25시편의점복권방(충남 당진시) 등 2곳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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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