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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기부, 스마트 웰니스 국제자유특구 규제혁신·산업육성·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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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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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8일 칠곡 향교 양현당에서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대구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와 웰니스 분야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특구 내 규제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는 스마트 웰니스 산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향과 규제혁신에 대해 3인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에 대해 권업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의 사회(주재)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월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나, 의료법과 의료기기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의료 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포럼에선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의 미래발전 방향과 주요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웰니스 분야의 신기술 관련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규제의 제약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양질의 신규고용과 기업 유치로 이어져 대구가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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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