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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컴퓨팅 사고력 지닌 `창의융합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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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1-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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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SW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은 SW교육 인프라 자원 확충과 SW교육 활성화 지원, 체험·탐구 중심의 SW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SW교육 인프라 자원 확충은 기존 고정형 컴퓨터실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SW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 표준 모델 교실 사업을 올해 교당 5000만원을 지원, 초 5교, 중 2교, 고 3교 총 10교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초 10교, 중 4교, 고 6교 총 20교를 구축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교육 표준 모델 교실 사업은 교육부와 타 시도에서 SW교육 우수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 활용 SW교육을 위해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1개교당 200만에서 400만원씩 교구 구입비를 지원했다.

  SW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 SW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원과 교육전문직 30여명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SW교육 교육과정 컨설팅과 우수 사례 발굴, 단위 학교 연수 지원을 한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 64교, 중 37교, 고 30교, 특수 1교 총 132교를 지정해 13억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운영 중에 있다.

  반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김천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중·고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따뜻한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제1회 소프트웨어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열어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결하는 대회를 가진 바 있다.

  신동식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신장하는 교수·학습 환경 제공과 지능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학교 정보화 지원 강화 등 SW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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