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228호에서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하여 정갑윤 중앙당후원회 후원회장 및 중앙당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228호에서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하여 정갑윤 중앙당후원회 후원회장 및 중앙당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앙당후원회는 후원회 회장, 운영위원 10인, 감사 2인, 회계책임자 1인, 원내 9인과 원외 5인으로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중앙당후원회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는 국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후원금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 깨끗한 정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해서 정권을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도록 후원회가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야당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큰 원군이 되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은 중앙당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강석호 의원은 "활발한 후원회 활동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가에 큰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당후원회는 지난 6월에 구성돼 지난달까지 후원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