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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 개방… 형산강·포스코 야경 더해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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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11-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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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포스코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길손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든 형산강 '물빛마루'가 1년 넘도록 마땅히 사용할 용도 없이 방치된 것을 해양산업과 직원들의 사명감으로 지난 5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됐다.
   현재 커피숍과 더불어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한 형산강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수상스포츠센터, 홍보관, 보행교, 물빛마루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 형산강의 또다른 볼거리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포스코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길손들을 유혹하고 있다.
   남구 종합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는 '형산강 위에 둥둥 떠 있는 마루'라는 의미에 접근성과 주차시설까지 뛰어나 누구나가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된 '물빛마루' 커피숍 내부   
물빛마루는 형산강 수면위에 물방울이 겹쳐진 모양을 모티브로 수상레포츠 교육과 체험, 휴식공간으로서의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물빛마루의 LED조명이 시각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포스코 찬란한 불빛과 어우러져 형산강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편장섭 해양산업과장은 "앞으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을 작은 음악회, 문화 휴식공간 등의 장소로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친수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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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