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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 천연염색산업 활성화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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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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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천연염색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공방 마케팅전략 및 지역 천연염색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기관, 천연염색 공방, 연구회, 천연염색협동조합, 한국전통염색학교, 염색 원단과 염재 업체, 공방설립예정자 등 23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천연염색산업을 추진한 농촌지도과의 현황발표와 박진우 천연소재산업화지원센터장의 '천연염색공방 마케팅 전략' 주제발표, 참석한 분야별 대표의 발표와 천연염색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친환경섬유와 소재에 대한 인식개선과 최근 인기있는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소개해 참여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공통적 의견으로 영천이 천연염색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외부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흩어져 찾아가기 어려워 천연염색특화거리나 공동판매장 설치를 희망했으며 천연소재산업화지원센터에는 색이 바래지는 문제점과 염색 결여도를 개선하는 연구개발을 요청, 농업기술센터에는 천연염색원단의 대량생산을 위한 염색기계 지원을 요청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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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