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항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박차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덕군, 축산항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박차

페이지 정보

이상인 작성일19-11-10 19:20

본문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2020년~2023년) 국비 95억원을 지원받는다.

  영덕군에 따르면 축산항 일원에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내년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2021년부터 동방언덕(죽도산) 햇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축산항 일원에 추진 중인 축산미항 새뜰마을 축산천생태하천복원사업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 도곡~축산항간 도로확포장(7번국도 연결 22년 준공예정)사업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민소득이 증가하는 축산항을 북부 관광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발전지원과에서 추진하는 해안권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