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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예산안, 환노위 통과… 상주시 142억·의성군 82억 증액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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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11-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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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사진)은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 상주시 총 142억1900만원 증액, 의성군 총 82억3400만원 증액안이 반영된 '2020년도 환경부·기상청 소관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상주시 총 142억1900만원의 증액내역은 ▲하수관로정비 5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6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79억 700만원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12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3억원이다.
 
  '하수관로정비' 증액 54억원의 세부내역은 ▲상주처리구역 44억원 ▲상주시 동지역 5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5억원이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증액 6억원은 ▲화북 용유 3억원 ▲중덕 증설 3억원, 상주 무양동, 냉림동, 복룡동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침수대응사업'에 79억700만원, '상주 지역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에 1200만원, 상주지역 기후정보 생산 활용을 위한 '지역기상융합서비스' 3억원의 증액안이 의결됐다.

  의성군 총 82억3400만원 증액내역은 ▲유해폐기물처리 및 대집행 48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31억 7400만원 ▲지역기상융합서비스 2억원 ▲ 생태계교란 생물퇴치사업 6000만원이다.

  이날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환노위 차원의 예산안 통과가 있기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다가올 국회 예결위를 통해 지역 예산 증액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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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