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운암고와 성화여고 등 2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8일 운암고와 성화여고 등 2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 남산고를 시작으로 경북여고, 비슬고, 계성고 등 6개 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비슬고는 올해 처음으로 달성군 내 수험생을 위해 고사장이 설치되는 학교이기도 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수능에 임하는 우리 대구의 고3 학생들 모두가 수능에서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기원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수험생들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우리 대구 지역의 모든 고3 담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도 그간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능을 준비중인 학생들은 “수능을 치르기 전에 교육감님을 만나서 수능에 대박이 일어날 것 같다”며 “교육감님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 한 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