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페스트 의심환자 가정… 생물테러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덕군, 페스트 의심환자 가정… 생물테러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페이지 정보

이상인 작성일19-11-11 15:18

본문

↑↑ 2019 생물테러감염병 대비대응 모의훈련 참가자 단체사진 모습. 영덕군 제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은 지난 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생물테러감염병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인 페스트 의심환자가 페스트 유행지역에서 입국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보건소 경북도 질병관리본부 및 국가지정 격리병상과가 협력해 대응하는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감염병에는 탄저?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균 에볼라열, 두창 등이 있으며 사회·정치적 혼란 및 대량살상을 목적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테러나 바이러스 감염병은 예고나 준비된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소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유사시 생물테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