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2020년 유기질비료(퇴비)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2020년 유기질비료(퇴비)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다.

  지원조건은 1포대(20㎏)기준 유기질비료는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700원∼1400원까지 정부보조금이 정액 지원되며 농가부담경감을 위해 부숙유기질 비료에 한해 6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울진군은 금년도에 11억 예산으로 48만포의 유기질비료를 지역 농가에 공급 지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