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1등급(96.95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제도개선 등 5개의 평가지표를 잣대로 5개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의 부패방지 정책의 이행노력을 평가했다.
　  특히 부패취약 분야 개선 노력 등 자발적인 활동내역까지 포함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노사간 합의를 통해 시간외 근무 부정사용 방지 개선방안 및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