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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적합도` 윤석열 39.1% `1위` ...이재명·이낙연 합해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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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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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으며 1위 자리를 굳혔다.

13일 여론조사전문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는 이재명 경기지사(26.2%), 3위는 12.3%를 기록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의 이번 지지율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 합계보다 높다.

다음으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7%), 정세균 전 국무총리(2.6%), 심상정 정의당 의원(1.2%)이 뒤를 이었다.

윤 전 총장은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지난주(12.6%p) 보다 더 큰 격차(14.7%p)로 이 지사를 앞질렀다. 윤 전 총장은 53.8%, 이 지사는 39.1%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3.8%를 얻어 39.1%를 기록한 이 지사를 14.7%P 차이로 앞섰다.

이 전 대표와의 대결에서는 55.3%를 기록해 37.4%를 기록한 이 전 대표에 17.9%P 앞섰다.

이 지사와 홍 의원 간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6.8%, 홍 의원이 37.0%를 기록했다.

진영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범여권에서 이 지사가, 범야권에서 윤 전 총장이 1위에 올랐다.

범여권 적합도 결과를 보면 이 지사 31.7%, 이 전 대표 13.1%, 박용진 민주당 의원 6.9%, 정 전 총리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4.9% 등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박 의원과 추 전 장관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범야권의 경우 윤 전 총장 37.9%, 홍 의원 10.8%, 안 대표 5.2%, 유승민 전 의원 5.2%,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6%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내주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하 의원이 5위권 안에 새로 들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3.3%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다.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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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