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제3회 어모면민 화합한마당 잔치가 지난 12일 김천시 어모면사무소 전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장, 진기상 시의원등 많은 내빈과 20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어모면농악단 및 상록자원 봉사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는 초대가수의 공연 및 경품추첨, 장기자랑, 면민 노래자랑등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김천시 중점시책인 해피투게더(친절, 질서, 환경운동)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행사참석 지역주민들에게 'HAPPY TOGETHER' 홍보용 삽을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모면은 지역주민, 지역단체, 기업체와의 협업행정을 강화해 새롭게 변모하는 살기좋은 어모면, 활기찬 어모면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할것" 이라며 "김천 경제의 견인을 하는 산업단지(3단계)와 함께 일자리창출에 힘써 어모면민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어모면이 더욱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천시민들께 제안한 은 친절하고, 깨끗한, 가장 질서있는 도시를 만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아 오도록 해 김천이 발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