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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면, 어촌계 마을어장 전복치패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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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1-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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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 죽변면 어촌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전복치패 1만5900마리를 죽변, 봉수, 골장 3곳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김창오 군의원, 조학형 수협장, 방학수 최범석 배태용 어촌계장, 한울원자력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한울원자력이 어민소득증대사업으로 지역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크기 4~4.5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군는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서식적지를 선정하고 해녀를 동원해 직접 해저에 안착시켜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전복은 자연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패로 자라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생존율이 높고 정착성이 강한 품종인 전복은 울진군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전복방류사업은 매년 어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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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