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등 대구·경산 지역 학교들과 함께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중 지역 청년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각 대학별 25명의 학생을 선발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각 대학의 취업당담 부서는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 '공공기관·공기업·경영지원 등의 직군별로 입시지원서 직원특강', 직무역량별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 4개 직무 기업체별 전문가 특강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의 4개 대학이 협력해 출신대학을 불문하고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